한국 식품의 위상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 않습니다. 라면, 김, 소스, 냉동 간편식 같은 품목의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고, 해외 마트 진열대에서 한국 식품을 만나는 일이 더는 드물지 않습니다. 한류 콘텐츠로 시작된 관심이 실제 장바구니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.
중요한 것은 다음 질문입니다. 이 흐름 위에서 우리 회사는 어느 시장에, 어떤 경로로 들어갈 것인가. 식품 수출은 결국 현지 유통망을 가진 수입상과 디스트리뷰터를 만나는 일에서 시작되고, 그들이 새 공급처를 찾는 자리가 바로 국제 식품 전시회입니다.
시장별로 보는 하반기 이후의 기회
유럽은 아시아 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진 대표적인 시장입니다. 다만 라벨링과 식품 규정 등 진입 요건이 까다로워, 규정 대응을 도와줄 수 있는 현지 파트너의 가치가 큽니다. 중국은 여전히 물량 면에서 가장 큰 이웃 시장이고, 프리미엄·건강 콘셉트의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. 중동은 상대적으로 낯설지만 성장세가 뚜렷한 시장입니다. 할랄 인증이 준비된 기업이라면 경쟁이 덜한 초기 시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.
아래 전시회들은 저희 플랫폼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식품 전시회 준비의 특수성
식품은 시식이 곧 영업입니다. 그런데 나라마다 식품 반입과 시식 제공에 대한 규정이 달라, 시식용 물량의 통관부터 부스 내 조리·시식 허용 범위까지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 유통기한과 보관 조건(콜드체인) 문제로 운송 계획도 일반 제품보다 일찍 잡아야 합니다.
미팅에서는 인증과 라벨 질문이 빠지지 않습니다. 목표 시장의 요구 사항 — 유럽이라면 EU 식품 규정, 중동이라면 할랄 — 에 대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준비되어 있는지 정리해 가시면 대화가 훨씬 수월합니다.
어떤 전시회가 우리 제품과 맞는지, 그 전시회에 어떤 바이어가 오는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. 품목과 목표 시장 기준으로 함께 짚어 드리겠습니다.
